[뉴스프라임] 2년 1개월 만에 일상으로…'기대·우려' 교차<br /><br /><br />다음 주 월요일부터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없어지고 식당과 카페의 24시간 영업도 가능해집니다.<br /><br />사실상 마스크 착용 제외한 모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풀리는 건데요.<br /><br />코로나 이전 일상을 되찾는다는 기대감 속에, 재유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.<br /><br />관련 내용 신상엽 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과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2020년 3월 '사회적 거리두기'라는 것이 처음 등장해서 계속 연장되다가 다음 주 월요일 해제가 됩니다.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해제 시점에 대해 의견이 나뉘기도 했는데, 정부가 이런 방침을 내린 배경은 뭔가요?<br /><br /> 최근 국내 확진자에게서도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XL이 발견됐습니다. 이에 대해서는 우려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인가요?<br /><br /> 방역 조치 완화에 일상회복에 기대감도 크지만 요양병원·시설이나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감염 위험이 더 커지진 않을지 우려도 되는데요?<br /><br /> 아직 코로나 상황이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'제약이 없어도 괜찮을까'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. 거리두기 해제 후 확진자 수가 급증할 가능성은 없나요?<br /><br /> 정부가 거리두기 조치를 없앤 2주 동안의 상황을 지켜본 뒤에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을지 말지를 결정할 예정인데요. 마스크는 방역의 최후의 보루로 꼽히지 않았습니까? 어느 정도가 되어야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 오는 25일부터 코로나 감염병 등급이 1급에서 2급으로 조정됩니다. 이때 코로나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거나 확진이 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?<br /><br /> 국내 누적 확진 1,600만명 넘었습니다. 국민 3명 중 1명이 감염된 건데요. 백신 접종률도 높아 집단면역 가능성도 거론됐었는데 정부가 "코로나 종식을 기대할 만한 집단면역 체계에 이르긴 어렵다"고 밝혔습니다, 이유가 뭔가요?<br /><br /> 월스트리트저널(WSJ)에서 한 교수의 인터뷰를 인용해 "한국이 엔데믹으로 전환하는 세계 첫 번째 국가가 될 수 있다"는 보도가 나왔습니다. 김부겸 총리도 이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죠. 그런데 엔데믹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냐는 지적도 나오는데, 어떤 점들이 필요한 건가요?<br /><br />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하다가 지난해 12월 잠시 멈춤을 시행했었잖아요. 혹시 다시 거리두기를 도입할 가능성도 있을까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